수강생 고기웅 수강 후기 (490점 -> 710점) [1개월 수강 후에 220점 상승!]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여름 방학 기간에 레이블어학원에서 기초반을 수강했던 고기웅입니다. 이직을 준비하며 토익 점수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고 처음 학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학원에 갔을 때 제 실력은 입문반을 수강해야 했지만 기초반을 매일 수강하면 입문반은 무료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기초가 워낙 없던 탓에 처음에 2개반 진도를 따라가는 것이 조금은 벅찼습니다. 그래도 원장님이 가르쳐 주신 것들만이라도 복습하고 숙제도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학원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하지만 학원 1주차에 본 토익에서 490점이라는 점수를 받고 솔직히 조금 실망했고 그 때부터는 LC도 수업시간을 제외하고 1시간정도 꾸준히 듣고 원장님이 가르쳐 주신 문법개념들을 외웠습니다. 하루 밀리면 양이 조금 벅차다 보니 그 날 배운 건 적어도 그 날 외우자라는 생각으로 하다 보니 점점 수업 때 아는 것이 많아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고 나니 숙제를 할 때도 3번은 들어야 풀리던 문제들이 한 번에 들리는 경우도 많았고 RC 부분에서도 틀리는 문제가 줄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직장 방침상 토익 시험에 바로 응시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해 학원도 문을 닫았습니다. 학원 다닐 때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한달 간 책 한권을 혼자 복습하고 2번째 시험을 치렀습니다. 학원을 안간지 1달만에 보는 토익이라 걱정이 되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험을 보면서 원장님이 가르쳐 주신 토익 요령이나 문법 개념들이 자연스럽게 나왔고 그 결과 한 달 만에 710점이라는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단체로 수업하다 보니 능률이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원장님의 학원 생 개개인간의 배려와 조언들은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듣다 보면 가끔은 원장님이 시키시는 것들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겠지만 다른 수강생들도 한 달만 따라가 보자라는 생각으로 따라간다면 좋은 결과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원장님 말씀을 잘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직장으로 인해 잠깐 학원을 다니지 못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다시 학원에 다녀 더 높은 점수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단기간에 점수 상승을 만들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저처럼 토익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레이블어학원을 추천합니다.